함양군,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준비 본격화

조례 제정·전담 협의체 구성·전문 용역 추진, 공모 사업 유치 총력

김성재 기자
2026-09-14 14:24:13




경상남도 함양군 군청



[knews25] 함양군은 2027년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대비해 조례 제정과 전담 협의체 구성, 전문 용역 추진 등 사업 유치를 위한 사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 농어촌이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함양군은 기본소득 도입이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비 확대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자세히 분석해 공모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앞선 두 차례 공모 신청 과정에서 나타난 보완 사항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실행 방안과 재원 마련 계획을 보다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전담 협의체를 구성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공모 준비부터 사업 계획 수립,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함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이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비, 소상공인 매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함양군의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 모델을 마련해 공모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앞선 공모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자세히 분석해 함양의 농촌 현실과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 계획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조례 제정과 재원 마련, 사업 실행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2027년 공모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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