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도시장서 ‘일회용보다는 다회용’ 친환경 캠페인

군민·상인과 함께 장바구니 들고 시장 누비며 일회용품 감축 홍보 행정·민간단체 한뜻으로 자원순환 실천…생활 속 친환경 소비 확산

김성재 기자
2026-09-14 17:25:48

 

사진=청도군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청도군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현장에서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친환경 실천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청도군은 9월 14일 오전 9시 에서 ‘일회용보다는 다회용’을 주제로 친환경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권현 청도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부군수, 환경산림과 등 군청 각 부서 직원, 청도읍 관계자, 군의원, 새마을협회, 여성단체 회원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일회용보다는 다회용’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 들고 친환경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념촬영을 한 뒤 장바구니를 손에 들고 청도시장 곳곳을 누볐다.
시장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군민들에게 장바구니를 직접 보여주며 일회용 봉투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거리 홍보도 이어갔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직접 장을 보며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시장을 오가는 군민들과 상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일회용품 감축 메시지를 전달하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도군은 이번 캠페인이 행정기관과 지역사회단체,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거창한 계획보다 장을 볼 때 장바구니를 챙기고, 음료를 구입할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일상에서의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밀착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일회용품 줄이기는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생활습관 하나가 환경을 지키는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