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아동보호 현장 ‘협력의 폭’ 넓힌다… 대응인력 합동교육 확대

9.15.~16. 시 아동보호종합센터에서 구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아동학대예방경찰관(APO),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아동 관련 시설 종사자 등 50여 명 대상 교육 실시

김성재 기자
2026-09-15 07:10:20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아동보호 현장 ‘협력의 폭’ 넓힌다… 대응인력 합동교육 확대 (부산광역시 제공)



[knews25]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부산경찰청과 협력해 오늘과 내일 양일간 시 아동보호종합센터에서 ‘2026년 하반기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도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역량강화와 소진예방을 위한 교육을 마련했으며 구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아동학대예방경찰관을 비롯해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아동 관련 시설 종사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대응기관뿐만 아니라 아동보호 현장에서 아동을 직접 만나는 관계기관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기관별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아동학대 유관기관 공동 대응 실무, 기관 간 협력 현장 우수사례, 아동학대 최신 판례 및 사례판단, 아동 디지털 성학대의 이해와 사례, 아동 진술의 이해와 면담기법, 힐링 모나카 원데이 클래스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기관별 다양한 현장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부터 피해아동 보호까지 각 기관의 역할을 함께 살펴보고 현장에서 필요한 협력과 연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합동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인력과 아동 관련 시설 종사자 간 공통된 대응방향을 마련하고 기관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아동보호의 연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지원의 거점기관으로 아동학대 대응인력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진욱 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대응하기보다 현장에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동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기관이 함께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아동보호체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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