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2회 청소년 행복바람길 걷기축제’ 성황리 개최

9월 12일 행구수변공원 및 치악산 바람길숲서 청소년·가족 등 200여 명 참여

김성재 기자
2026-09-15 07:16:59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2회 청소년 행복바람길 걷기축제’ 성황리 개최 (원주시 제공)



[knews25]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행구수변공원과 치악산 바람길숲 일원에서 청소년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청소년 행복바람길 걷기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연 속을 걸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친구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행구수변공원을 출발해 반곡역 인근 반환점을 돌아오는 치악산 바람길숲 3구간을 걸었다.

걷기 코스 곳곳에서는 미션 수행과 스탬프 투어, 청소년시설 관계자와 함께하는 일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원주시 청소년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거리상담과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위기 상황 시 즉시 이용할 수 있는 전문 상담·보호·지원 서비스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박명옥 문화교육국장은 “오늘 한 걸음 한 걸음이 청소년과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원주시는 청소년들이 고민과 어려움을 혼자 짊어지지 않고 지역사회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청소년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내년 5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가 원주에서 열리는 만큼, 전국의 청소년들이 원주에서 미래를 꿈꾸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을 위해 심리상담, 긴급구조, 청소년안전망 구축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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