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고성군은 지난 9월 13일 고성군새마을복지회관에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동화책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고성군 바람청년봉사단 회원 20명이 참여해 휴대용 점자 인쇄기인 ‘볼로기’를 활용해 동화책에 점자를 직접 새기고 시각장애아동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책을 제작했다.
점자동화책은 일반도서에 비해 제작비용과 소요시간이 많이 들어 대량 제작이 어려워 보급률이 낮은 분야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바람청년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점자동화책 40권을 제작해 경남점자정보도서관 분관에 기증한 데 이어 올해도 제작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제작한 점자동화책 24권은 검수 후 경남점자정보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김대웅 바람청년봉사단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청년들의 작은 손길이 시각장애아동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과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은주 주민생활과장은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책 한 권을 만드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모아 매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바람청년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바람청년봉사단은 지역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재능과 역량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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