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전기자동차 550대 추가 보급

승용차 500대·화물차 50대…올해 보급 규모 1,947대로 확대

김성재 기자
2026-09-15 10:26:5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knews25] 춘천시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550대를 추가 보급한다.

추가 물량은 승용차 500대와 화물차 50대다.

이에 따라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계획은 기존 1397대에서 1947대로 늘어난다.

시는 이번 추가 보급에 국비와 도비, 시비를 포함해 27억44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금은 차종과 차량 성능 등에 따라 달라지며 기준금액은 승용차 1대당 450만원, 화물차 1대당 1400만원이다.

전기승용차는 차상위 이하 계층과 생애 최초로 자동차를 구매하는 청년에게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지원한다.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가구에는 자녀 수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을 더 지원한다.

전기화물차의 경우, 소상공인과 차상위 이하 계층, 택배사업자, 농업인 등에 한해서 대상자별로 구분해 추가지원금이 적용된다.

또 최초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내연기관차를 판매하거나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는 개인에게는 최대 130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승용차의 경우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화물차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6시까지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 춘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다.

구매 희망자가 전기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계약하면 해당 업체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한다.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한다.

이번 보급 대수는 승용차 1대당 450만원, 화물차 1대당 1400만원을 기준으로 예산상 산정한 계획 물량이다.

실제 보급 대수는 차종별 지원금과 예산 집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차종별 지원금과 남은 물량 등 자세한 내용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전기차 구매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하반기 물량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해 교통부문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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