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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청년세대 대상… 9월 16일부터 3주간 ‘제2회 정책제안 공모’ 실시

김성재 기자
2026-09-15 14:17:10




대구광역시 시청



[knews25]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 청년세대의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2026년 제2회 정책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청년 AI 사다리 : 청년의 일상을 확 바꾸는 AI 아이디어 △청년 소득 확대를 위한 생활비 부담 완화 아이디어 △청년 생애주기 원스톱 맞춤형 정책 아이디어 총 3건이다.

공모 주제는 청년의 시각을 반영해 선정했다.

대구시는 지난 8월 임명된 박성민 청년특보와 논의를 거쳐 3개 주제를 확정했으며 박 특보는 앞으로 제안실무위원회에도 직접 참여해 제안의 현장성과 정책 활용 가능성을 청년의 관점에서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구·경북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대구·경북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것과 달리 이번 공모는 참여 대상을 대구·경북 청년으로 한정했다.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에 대한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 실행 과정에도 직접 참여하도록 해 청년이 단순한 사업 수혜자가 아니라 대구시의 주요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접수 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며 대구시 온라인 소통 플랫폼 ‘토크대구’, 국민신문고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업무 담당 부서에서 채택 여부를 사전 검토하고 제안실무위원회를 통해 우수제안 후보를 선정한다.

이후 시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 창안등급과 부상금이 결정된다.

선정된 우수 제안은 12월 초 대구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부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창안 등급 제안으로 채택될 경우 제안자를 ‘시민책임과장’ 으로 임명하고 제안의 실행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한다.

김동우 대구시 행정국장은 “이번 공모는 청년이 정책의 수요자를 넘어 정책을 함께 만드는 주체가 되는 뜻깊은 기회”며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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