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기록원에서 열린 ‘제1회 경남기록의 숲’에서 체험부스 ‘통영 기억정원’을 운영해 5일간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통영 기억정원’에서 관람객들은 사진과 향기로 떠오른 기억과 감정을 기록카드에 남겼다.
하나둘 모인 기록은 ‘기억나무’를 채웠고 누군가의 기록은 또 다른 사람의 기억을 깨워 새로운 기록이 됐다.
특히 지역문화기록가사업에 참여한 시니어 기록가 8명도 직접 부스를 찾아 자신들이 수집한 사진과 이야기를 다시 만났다.
전시된 사진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고 체험에 참여하며 자신들이 기록해 온 통영의 시간이 시민과 공유되고 새로운 기록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와 함께 지난 8일 개막식에서 체계적인 기록관리와 지역의 다양한 기록을 발굴·활용해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록관리 유공기관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록은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과 나누고 활용할 때 더 큰 가치를 가진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통영만의 기록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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