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하굣길 청소년 흡연·마약 예방 캠페인

“나를 위한 선택, NO 담배! NO 마약!”…학생들과 함께 안전한 학교 만들기 앞장

김성재 기자
2026-09-15 17:05:26

 

사진=포항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시경)이 학생들의 하굣길을 찾아 흡연과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섰다.
포항교육지원청은 9월 14일 포항영신중학교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흡연 및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흡연과 신종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약물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항교육지원청과 포항북구보건소 관계자, 포항영신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앞 하굣길에서 예방 피켓을 들고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며 “나를 위한 선택, NO 담배! NO 마약!”을 힘차게 외쳤다.
하교하던 학생들은 캠페인에 관심을 보이며 발걸음을 멈추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흡연 및 마약 예방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마약류가 신체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한 번의 호기심이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 금연의 필요성 등을 알렸다.
특히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흡연과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호기심으로 시작하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류시경 포항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담배뿐만 아니라 마약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현시점에서 흡연 및 마약 예방 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는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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