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장애인종합지원센터–하동시니어클럽 업무협약 체결

노인일자리 연계와 정기적 공동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상생 복지 체계를 구축

김성재 기자
2026-09-16 09:30:58




하동군장애인종합지원센터–하동시니어클럽 업무협약 체결 (하동군 제공)



[knews25] 하동군장애인종합지원센터와 하동시니어클럽은 지난 9월 15일 취약계층 복지 증진과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복지와 장애인복지 분야의 자원을 서로 나눠 취약계층 서비스를 넓히려고 마련됐다.

복지 사각지대를 함께 발굴해 주민들이 실제로 느끼는 복지 수준을 높이려는 목적도 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네 가지 분야에서 협력한다.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취약계층 일상·정서 지원 사업 공동 추진 △지역 자원 연계와 정기적인 생활·체험 프로그램 확대 △관내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연계 범위 확대 △2027년 노인일자리 연계 협력 모델 마련이다.

특히 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인력과 센터의 복지 기반을 연결해 관내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상·정서 돌봄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영옥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에게는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들에게는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잇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들이 복지서비스를 더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성훈 관장은 “어르신들이 쌓아 온 경험과 정성이 이웃을 돌보는 힘이 될 것”이라며 “노인일자리가 지역 복지를 함께 채우는 일자리가 되도록 센터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기관은 실무자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협력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2027년까지 연계 범위를 차츰 넓혀 지역 중심의 상생 복지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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