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거창군 북상면은 16일 추석을 맞아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을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구에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 운영에 발맞춰 마련됐다.
전국적으로 소외계층 방문과 음식 나눔, 봉사자·기부자 발굴, 명절 안전 점검 등이 함께 추진되는 가운데 북상면도 관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동참했다.
자주만나장은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운영하는 공유냉장고 ‘사랑나눔곳간’연계사업이다.
이번엔 거창군푸드뱅크와 유한킴벌리 천진상사가 기부한 물품으로 명절 꾸러미를 마련했고 실제 배부는 북상면 적십자봉사회가 맡았다.
회원들은 꾸러미를 손수 들고 어르신 가정을 하나하나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정하자 북상면 적십자봉사회장은 “명절에 혼자 계신 어르신들 손 한 번이라도 더 잡아드리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나섰다”고 말했다.
오명이 북상면장은 “지사협과 적십자봉사회, 기업의 나눔이 더해져 어르신들이 조금 더 넉넉한 한가위를 맞으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명절마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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