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목소리로 채운‘청년의 날: 남해감각’ 성료

청년이 발로 뛰며 찾은 남해의 감각, 감동과 웃음으로 마무리

김성재 기자
2026-09-17 08:43:52




청년의 목소리로 채운‘청년의 날 (남해군 제공)



[knews25] 남해군은 지난 15일 청년의 날을 맞아 상주 두모마을 서울농장에서 ‘2026 남해 청년의 날: 남해감각’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해를 느끼는 9가지 감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청년 200여명이 참여해 남해에서 살아가며 느끼는 삶의 감각을 함께 나눴다.

행사는 두모마을과 다랭이논 일대의 지형을 활용한 ‘감각 운동회’로 문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3인 1조로 총 30개 지점을 찾아야 하는 보물찾기 미션에 도전했으며 곳곳에서 웃음 섞인 탄성과 함께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오리엔티어링 시상과 함께 ‘남해감각 수집’결과 공유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진행된 1회차 남해감각 설문 결과를 함께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저녁에는 선선한 가을 날씨와 어우러진 음악공연이 펼쳐져 그간 일상에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싱어송라이터 김목인과 밴드 친친탱고의 무대가 이어지는 동안, 행사장 곳곳에서는 남해 청년 식당이 참여한 푸드마켓과 청년들의 재능을 만날 수 있는 아무끼나 마켓도 함께 운영돼 볼거리와 먹거리를 더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만큼, 청년들이 스스로 채워온 시간의 변화를 함께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이 살고 싶은 남해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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