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합천군 가야면 성기1구 주민들은 16일 최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마을 내 버섯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피해 농가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9월 10일 오후 2시 40분경 가야면 매안리 소재 버섯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8동 가운데 1동이 전소되고 관리동 내 저온저장고가 불에 타는 등 상당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소식을 접한 성기1구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
주민들은 십시일반 정성을 보태 성금을 마련하고 피해 농가의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불도 함께 준비해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성기1구 주민들은 “한마을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주민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어려움을 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경희 가야면장은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내 일처럼 걱정하고 자발적으로 온정을 나눠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피해 농가에 따뜻한 위로와 재기의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면은 피해 농가가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피해 상황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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