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국 청년, 경북에서 봉사로 잇는 PostAPEC

외국인 유학생·지역 대학생 90여 명 참여, 봉사·교류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김성재 기자
2026-09-17 14:04:44




경상북도 도청



[knews25] 경상북도는 9월 17일 도청과 안동·청송에서 25개국 내·외국인 청년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글로벌 청년봉사단 발대식’과 ‘경북 글로벌 인재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로 높아진 경북의 국제적 위상을 지속 가능한 유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봉사단은 25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60명과 경북 지역 대학생 30명 등 총 90명으로 구성됐으며 9월 19일까지 3일간 돌봄·교육, 해양환경, 로컬관광, 문화유산, 국제행사 운영 등 경북 전역에서 봉사활동을 편다.

이날 ‘경북 글로벌 SNS 청년기자단’임명도 함께 진행했다.

청년기자단은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대학생의 시각으로 경북의 청년정책과 문화·관광, 글로벌 교류 현장을 취재해 다양한 콘텐츠로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다음 날 열린 포럼에서는 기조강연과 패널토론, 청년정책 제안, 경북 청년 선언이 이어졌으며 도는 10월 세계경주포럼과 연계한 ‘청년 미래 포럼’에서 우수 사례와 정책 제안을 국내외에 확산할 계획이다.

봉사단원인 일본 나고야 출신 이시카와 케이니 씨는 “경북의 대학생으로 지역의 문화유산 보전과 활성화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내·외국인 단원들과 소통·협력하며 성장하겠다고 다짐했고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은 “청년들이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협력해 지역혁신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과 경북의 청년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의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한가위의 따뜻한 정을 세계 청년들과 나누는 뜻깊은 일”이라며 “2025 APEC 유산이 세계 청년들의 교류와 실천으로 이어져 경북이 글로벌 청년들이 배우고 도전하고 정착하는 지역으로 발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글로벌 청년봉사단 발대 및 인재포럼 개회식 계획 대학청년과 대학정책팀 행 사 명: 경북 글로벌 청년봉사단 발대 및 인재포럼 개회식 슬로건 : 잇다·엮다·이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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