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고향사랑기부금 7억원 돌파

전국 곳곳에서 하나로 이어진 마음, 목표 조기 달성

김성재 기자
2026-09-17 14:46:17




통영시, 고향사랑기부금 7억원 돌파 (통영시 제공)



[knews25] 통영시는 지난 16일을 기점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이 7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7년을 3개월 이상 앞둔 시기에, 2026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목표액을 조기 달성한 것이다.

이는 짧은 기간에 전국 각지의 따뜻한 동참이 모여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다.

시는 지난 8월 15~17일 극호우 이후 수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긴급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을 시작한 후부터 지난 한 달 동안에만 4억 3천만원에 달하는 기부금이 모였다.

2026년 총 기부자 6300여명 중 절반 이상인 4000여명이 마음을 모은 결과다.

기부금은 수해 이재민 구호와 피해 주민 생활 안정, 피해 지역 복구 활동에 사용된다.

통영시는 2027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에 해당 예산을 편성해 신속하게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복구하고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전국 곳곳에서 보내 주신 따뜻한 성원과 기부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여러분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기부금으로 피해 현장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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