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원주 삼토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약 5만 명 방문·약 4억 원 매출…농특산물 직거래·체험·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

김성재 기자
2026-09-18 07:20:22




2026 원주 삼토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원주시 제공)



[knews25] 원주시와 한국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가 개최한 ‘제63회 농업인의 날 기념 2026원주 삼토페스티벌’ 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돼 약 5만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보고 먹고 즐기는 Together 삼토’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의 역사와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는 농특산물 직거래와 농업 관련 체험, 먹거리, 공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해 농업을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면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운영됐다.

농특산물 판매와 체험·판매 부스 등을 통한 현장 매출은 약 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시민에게 직접 선보이고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농업인 판로 확대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도 힘을 보탰다.

축제의 무대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삼토노래자랑과 올해 새롭게 선보인 청소년 끼 자랑, 삼토시니어모델 선발대회, 삼토콘서트 등이 이어졌으며 생활동아리 경연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들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삼토페스티벌은 농업을 주제로 한 전시와 판매 중심의 행사에서 나아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농업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지역 농업과 농특산물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준희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삼토페스티벌을 통해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의 역사와 농업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농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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