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부산시는 국가유산청에서 개최한 ‘제3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에서 ‘부산 영도 깡깡이 아지매 작업복과 작업도구’ 가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이번 공모전에 참가해 서류 심사와 전문가 현장 조사, 대국민 투표 등을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비문화유산 제도는 제작·형성된 지 50년 미만의 근현대문화유산을 발굴해 민간의 자발적 보호를 유도하고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문화유산은 50년 이상 영도 수리조선업에 종사해 온 ‘깡깡이 아지매’ 전순남 씨가 수십 년간 실제로 사용했던 물품으로 지난 2024년 부산근현대역사관에 기증된 귀중한 현대 유산이다.
현재 부산근현대역사관 ‘부산현대실’에 상설 전시되어 있으며 향후 부산의 지역사 및 해양, 산업사 등 관련 전시와 학술자료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앞으로도 부산의 다양한 해양, 산업, 생활유산과 같은 근현대 생활자료의 보존과 활용방안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시민들이 부산의 현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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