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드론 활용 소나무재선충병 정밀예찰 실시

법전면·춘양면 일원 산림 대상, 감염의심목 조기 발견 총력

김성재 기자
2026-09-18 08:16:17




경상북도 봉화군 군청



[knews25] 봉화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법전면과 춘양면 일원 산림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드론 예찰은 산림 면적이 넓고 지형이 험해 지상예찰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의심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드론을 활용해 산림을 촬영하고 고사목과 감염의심목의 위치를 확인한 뒤, 의심목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과 시료 채취 등 정밀예찰을 실시해 감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법전면과 춘양면 일원의 주요 소나무림을 집중적으로 살펴 지상예찰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감염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재선충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드론예찰과 지상예찰을 병행하고 확인된 감염목에 대해서는 신속한 방제작업을 추진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봉화군 산림소득자원과장은 “드론을 활용하면 접근이 어려운 산림지역까지 효율적으로 살펴볼 수 있어 감염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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