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김해시 대동면은 지역문화예술단체 ‘대동사람들’에서 9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김해문화원 전시실에서 ‘닥종이로 불러오는 대동5일장의 추억’ 성과공유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삶과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대동5일장의 풍경과 이야기를 닥종이 작품과 글로 되살리고 지역의 생활문화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닥종이 작품과 함께 대동5일장에 얽힌 개인적인 추억과 이야기를 글로 담아낸 작품들이 전시된다.
장날의 풍경과 장터를 오가던 사람들의 모습, 물건을 사고팔던 기억, 이웃과 만나 정을 나누던 순간 등 과거 지역민들의 삶과 함께했던 대동5일장의 모습을 작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전시회는 참여자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대동5일장에 대한 추억과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점차 사라져가는 지역의 생활문화를 되돌아보고 주민들이 서로의 기억과 삶에 공감하며 지역 공동체의 정서적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동사람들 이덕희 대표는 “대동5일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이 만나고 소식을 나누며 삶을 이어가던 소중한 공동체의 공간이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참여자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대동5일장을 함께 만나고 지역의 소중한 이야기를 다음 세대와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동면장 이정호는 “이번 전시는 대동5일장이라는 지역의 소중한 기억을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작품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과거 대동5일장이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이었던 것처럼, 이번 전시도 주민들이 함께 추억을 나누고 대동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사람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과 기억 속에 담긴 이야기가 소중한 문화자산임을 알리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knews25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