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석 연휴 대비 민간 건축공사장 특별점검 실시

강풍·집중호우 대비 안전대책·타워크레인 관리 등 현장 위험요인 철저 확인

김성재 기자
2026-09-18 14:43:28




대구광역시 시청



[knews25] 대구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9월 1일부터 18일까지 민간건축공사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태풍·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와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설울타리·가림막·낙하물 방지망 등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강풍·집중호우 등 기상악화 대비 안전대책 마련 여부 △강풍 대비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및 보호구 착용 관리 △연휴 기간 비상대기반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시민과 건설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사장 주변 가설울타리와 통행로 정비, 건축자재 적치 및 주변 환경정비 실태 등을 점검하고 추석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장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1997년 공사중단 이후 27년만에 공사가 재개된 복현동 골든플라자 공사현장의 시설물 위험 여부와 안전관리 상태를 현장 점검하고 장기간 공사중단에 따른 도시미관 저해 요인을 살피고 공사 재개에 따라 안전관리와 주변환경정비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점검했다.

대구시는 점검 과정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징후가 발견된 경우에는 사용금지, 안내표지판 설치, 정밀점검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방침이다.

김병환 대구시 건축주택국장은 “공사장 내 안전시설과 현장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빈틈없는 공사현장 점검으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과 근로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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