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고성군 거류면은 9월 17일 오후 4시 거류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거류파출소와 합동으로 ‘2026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 위법 부당한 비상 상황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 시 진정 유도 및 경고 △휴대용 보호장비 사전 고지 및 녹화 △비상벨 호출을 통한 경찰 신속 출동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안전 질서 유지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면사무소 내 설치된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직접 점검하고 경찰과의 비상 핫라인 체계를 점검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거류면은 그동안 민원실 내 안전유리 설치, 폐쇄회로TV 운영, 비상벨 연계 등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왔으며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비상대응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유정옥 거류면장은 “특이 민원은 행정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선량한 대다수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에게 큰 피해를 주는 행위”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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