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2027년 접경권 개발사업 분야 국비 역대 최대 1,478억원 확보

도·접경시군·중앙부처 간 공조, 전년 대비 474억 증액

김성재 기자
2026-09-20 08:09:43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knews25]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선9기 도정방침인 평화강원 시대에 발맞춰 행정안전부 소관 '27년도 접경지역 개발사업 정부예산안 전체 2484억원 중 60%에 해당되는 총 1478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접경권 개발사업'은 남북 분단 및 지리·사회적으로 낙후된 접경지역 17개 시군의 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접경권 발전지원사업'과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구분된다.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춘천,속초김포,파주,연천,고양,양주,동두천,포천,가평강화,옹진

먼저,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은 발전종합계획에 의거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년 대비 국비 374억원 증가된 711억원이 반영된 만큼 접경지역의 대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사업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12개 사업, 639억원 확보 테마형 접경거점춘천·양구·인제 110억원, LPG 배관망철원·인제 133억원, 군장병 특화거리화천 59억원, 동서고속철도연계화천·양구·인제 73억원, 스마트 네이처쉼터5개군 61억원 등 5개 사업, 72억원 확보 역세권 주변 기반시설속초 23.8억원, 지오투어리즘철원·인제·고성 34.8억원 명성산 궁예도로철원 7억원, 민통선 출입간소화양구 3.5억원 등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낙후된 접경지역 등의 특수성을 고려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년 대비 국비 100억원 증가된 767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주민 밀착형 생활 SOC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55개 사업, 663억원 확보 세계지질공원 명소화철원 33.3억원, 화천형 보금자리 26.5억원, 실내어린이놀이 시설양구 38.5억원, 스마트워케이션인제 45.5억원, 공지천교량 디자인춘천 18억원 등 11개 사업, 104억원 확보 도시경관형 보행육교인제 39억원, 먹는·맑은물 공급체계 구축속초·인제 31억원, 종합 장사기반시설철원 11억원, 건봉사 해상교고성 8억원, 산지유통 통합지원춘천 4억원 등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에 역대 최대로 확보한 국비는 단순한 예산 증액을 넘어 평화강원 시대를 여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며 “접경지역의 기초 인프라 확충과 체류형 관광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 활력을 되찾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접경 시군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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