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그냥드림 사업장 개소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 강화

김성재 기자
2026-09-20 10:41:51




사천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그냥드림 사업장 개소 (사천시 제공)



[knews25] 사천시가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그냥드림 사업장을 오는 30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 마련된 그냥드림 사업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자는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사업장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물품은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형태로 제공된다.

운영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주 3회,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며 물품지원과 함께 복지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동지역에 위치한 그냥드림사업장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읍·면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그냥드림 사업도 운영한다.

오는 10월 8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읍·면별로 순차적으로 매주 1회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해 지역에 따른 접근성 차이를 줄이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그냥드림 사업장은 뜻있는 기업과 단체,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지역사회가 함께 물품을 나누고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민·관 협력형 복지사업으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는 그냥드림 사업장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와 현장 반응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원 품목과 운영 방식을 보완하는 등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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