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스마트 청렴 골든벨’로 청렴 열기 후끈

200여 공직자 한자리에…퀴즈·응원전 펼치며 ‘청렴 공감대’ 다져

김성재 기자
2026-09-21 10:04:15

 

사진=청도군

[K뉴스25] 김성재 기자 = 청도군 공직자들이 스마트 기기를 손에 들고 청렴 상식과 법령 문제를 풀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청도군은 지난 18일 오후 3시 청도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소속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주입식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자들이 직접 문제를 풀고 소통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의식을 조직문화 속에 자연스럽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부서를 대표해 출전한 직원들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법령과 청렴 상식 문제에 도전했다.
문제가 출제될 때마다 참가자들의 눈빛은 진지하게 빛났고, 정답을 맞힐 때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여기에 부서별 응원전까지 더해지면서 다목적홀은 어느 때보다 활기찬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청렴 관련 지식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함께 웃고 응원하며 서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청렴의 가치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청렴은 규정을 외우는 데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처럼 동료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일상과 조직문화에 스며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공직자 모두가 공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체감형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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