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의령군 용덕면에 20여 년 동안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명절마다 나눔을 이어온 익명의 기부자가 올해 추석에도 쌀을 기탁했다.
용덕면에 따르면 이 기부자는 20여 년 전부터 명절이면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보내왔으며 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쌀 20㎏ 50포를 기탁했다.
특히 오랜 기간 자신의 이름이나 선행을 알리지 않은 채 매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탁된 쌀은 용덕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돼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효상 용덕면장은 “20여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한결같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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