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국가데이터처는 ‘사회조사’ 결과를 활용해 중장년층의 가족 내 역할, 일과 경제적 여건, 노후 준비와 사회적 지원, 건강과 여가 활용에서 최근 10년간의 인식 변화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본 분석 대상은 40~64세 중장년층이며 사회조사의 2년 주기 부문별 실시 특성에 따라 최근 10년의 분석 기간을 2014~2024년 또는 2015~2025년으로 구분한다 가족 내 역할, ‘가족의 책임’에서 ‘함께하는 책임’ 으로 변화 부모 부양을 ‘가족·정부·사회가 함께 해야한다’는 인식은 2024년 65.0%로 10년 전보다 15.9%p 증가했다.
공평한 가사 분담에 대한 인식과 실제 분담한다는 응답 모두 늘었지만, 인식과 실태 사이에는 여전히 차이가 있었다.
일과 가정생활을 균형 있게 중시하는 비중이 증가했으며 전반적인 가족 관계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졌다.
경제적 여건에 대한 인식은 개선됐지만, 고용 불안은 여전히 높아 가구 소득이 늘었다는 응답은 증가한 반면, 부채가 늘었다는 응답은 감소해 경제적 여건에 대한 인식은 다소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고용 불안도 10년 전보다 완화됐지만, 2025년 중장년층의 55.8%는 여전히 고용 불안을 느꼈다.
자녀 교육비 부담은 줄어든 가운데, 학원비와 과외비 등 학교 납입금 외 교육비 부담은 커졌다.
노후 준비는 10명 중 8명, 건강·돌봄에 대한 사회적 지원 요구는 커져 2025년 중장년층의 노후 준비율은 81.9%로 10명 중 8명 수준이었다.
주된 노후 준비 수단으로 국민연금을 응답한 비중도 10년 전보다 증가했다.
노후를 위해 필요한 사회적 지원으로는 의료·요양보호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크게 증가했다.
이는 중장년층이 노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준비뿐 아니라 건강과 돌봄에 대한 사회적 지원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건강에 대한 평가는 개선되고 여가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희망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비중과 자신의 건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중은 증가했고 일상전반·가정·직장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는 감소했다.
2025년 주말 여가는 동영상 콘텐츠 시청과 휴식에 집중된 반면, 희망하는 여가는 관광 71.1%, 취미·자기 개발 활동 45.7%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 여가는 휴식 중심이지만, 희망하는 여가는 관광이나 취미·자기 개발 활동 등 보다 능동적이고 다양한 여가 활동에 대한 수요가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장은 “중장년층은 가족과 일 건강과 노후 등 삶의 여러 영역에서 변화를 경험하는 생애 전환기의 세대”며 “앞으로도 사회조사를 통해 국민의 삶과 인식 변화를 면밀히 살펴보고 생애주기별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통계와 데이터를 제공해 나가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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