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6 청년 해외인턴 성과공유회’ 개최

6개국 해외 현장에서 무역 실무 경험… 글로벌 역량·진로 확신 키워

김성재 기자
2026-09-21 15:46:04




창원시, ‘2026 청년 해외인턴 성과공유회’ 개최 (창원시 제공)



[knews25] 창원특례시는 21일 ‘2026 청년 해외인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인턴으로 참여한 창원지역 청년 6명이 3개월간의 현지 활동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해외 현장 실무를 통해 얻은 배움과 변화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는 창원산업진흥원 및 창원시 글로벌비즈센터와 협력해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과 무역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청년 해외인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선발된 지역 청년 6명은 미국, 폴란드,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6개국의 창원시 글로벌비즈센터에서 3개월간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미팅, 지역기업 및 제품 홍보 등 다양한 무역 실무를 수행했다.

참가 청년들은 현지 시장과 기업을 직접 접하고 실제 수출지원 업무에 참여하면서 해외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무역량을 높였다.

특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외 현장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발휘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국가별 활동 내용과 주요 성과, 현지 생활 및 업무 경험 등을 직접 발표했다.

또한 적응력과 업무 수행능력, 활동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인턴을 선정하고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말레이시아에 파견된 김수현 청년은 “한국, 특히 창원의 기업과 제품을 해외에 직접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해외 현장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면서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김수현 청년은 3개월간의 인턴 활동을 마친 뒤 역량을 인정받아 현지 글로벌비즈센터에 연말까지 다시 인턴으로 채용돼 현지에서 업무 경험을 이어가고 있다.

조성환 경제일자리국장은 “청년들이 낯선 해외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쌓은 실무 경험은 앞으로의 진로와 취업을 준비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감각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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