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대구광역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하수도 분야에 60억원을 증액 편성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도시침수 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추경 예산을 통해 대구시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의 핵심인 ‘우·오수분류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빗물과 생활하수를 분리 처리하는 우·오수 분류화 사업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수질개선은 물론 도심 악취가 줄어들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도시환경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회 추경에는 오수 간선관로 및 지선관로 사업의 공사비, 감리비 부족분이 반영됐으며 지선관로 조기 준공을 위해 잔여 사업비가 반영됐다.
또한 2025년 7월 17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달서구 서남신시장 및 죽전네거리 일원은 2025년 10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으며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하수도 확충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추경에 기본 및 실시 설계비를 반영했으며 상습 침수 피해지역에 대한 면밀한 설계를 시작으로 체계적인 하수도 확충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를 통해 근본적인 방재 인프라를 구축해 침수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철저히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하수도 확충사업은 2030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하수관로 신설·개량 3.3km, 하수저류시설 3개소, 빗물펌프장 1개소 설치 등이 포함돼 있다.
지형재 대구시 기후에너지환경국장은 “우·오수 분류화 사업과 도시침수 대응 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한시도 미룰 수 없는 필수 과제”며 “이번 2회 추경 예산 확보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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