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의령군은 2026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령군의회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21일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 추경예산은 6476억원으로 제3회 추경예산 6219억원보다 257억원 증가한 규모다.
군은 이번 추경에서 사업별 추진 상황과 연내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점검해 불용·이월이 예상되는 예산을 감액·조정하고 확보된 재원을 청년 주거와 농업, 재해예방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사업에 재배분했다.
특히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적기에 보강하는 한편 연내 집행 가능성이 낮은 예산은 과감히 조정해 한정된 재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거·청년 분야에는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사업 31억 5천만원 △알콩달콩 청년하우스 조성사업 3억 2천만원을 반영해 주거환경 개선과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주민 생활 편의와 지역 활력 분야에는 △행복누림터 건립사업 7억원 △숲속 동화나라 도깨비마을 조성사업 10억원 △동부지역 체육공원 조성사업 5억원을 편성했다.
농업 분야에는 △전략작물 직불금 11억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7억 4천만원 △가뭄대책비 5억원을 반영해 농가 경영 안정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한다.
재해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해서는 △상이리 배수성능 개선사업 5억원 △기성제 정비사업 7억원 △관내 소하천 정비사업 5억원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확대를 위한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3억 6천만원과 지역 운수업계의 경영 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유지를 위한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9억 8천만원을 반영했다.
군은 이번 추경을 통해 사업 추진 여건과 집행 가능성을 고려한 재정 운용에 집중하고 추가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추경은 연내 집행이 어려운 예산은 조정하고 군민 생활과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사업의 재원을 보강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한정된 재원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예산 집행과 사업 추진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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