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캠코, 지역인재 육성과 어린이 위한 녹색공간 조성에 맞손

9월 22일 10:20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및 금강공원 키우미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개최

김성재 기자
2026-09-22 07:14:25




부산시-캠코, 지역인재 육성과 어린이 위한 녹색공간 조성에 맞손 (부산광역시 제공)



[knews25]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2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부산지역인재 장학금’과 ‘금강공원 키우미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겸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재수 시장,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인재 육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상생 협력에 뜻을 모은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총 7억 8천만원의 장학금을 시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부산 소재 대학의 정보기술·상경 분야 3학년 이상 재학생과 졸업생 대상 생활장학금과 취업장려금으로 쓰이며 지역인재의 학업 및 취업을 돕는다.

이번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참여로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에 이어 총 4개 부산 이전공공기관이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조성에 동참하게 됐다.

이와 함께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금강공원 내 어린이 숲 체험공간 조성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며 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향후 운영을 맡는다.

‘금강공원 키우미 숲’에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주제별 정원과 숲 체험 공간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기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것은 물론, 시민의 일상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전재수 시장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은 부산의 미래를 위한 중요 기반”이라며 “지역 인재 육성과 시민 휴식 공간 확충에 뜻을 모아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인재의 지역 정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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