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뉴스25] 김성재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구미교육지원청은 22일 구미 선산시장에서 민병도 교육장을 비롯해 백순창 경북도의원과 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는 대형 유통매장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 분위기를 되살리고, 지역 상인들과 상생하는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명절을 전후해 발생할 수 있는 금품수수 등 부패 취약 요인을 예방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장보기와 청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시장을 찾은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활기찬 시장 골목을 누비며 과일과 제수용품 등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했다.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장 곳곳에서는 청렴 어깨띠를 두른 직원들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청렴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장을 본 민병도 교육장은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들의 삶과 정이 오가는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렴 실천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민병도 교육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삶의 터전”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시에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공직문화가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한편,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공직문화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