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협, 복숭아 농가 대상 병해충 방제 영농교육 실시

“수확 후 과원 관리가 내년 농사의 출발점”

김성재 기자
2026-09-22 17:57:16

 

사진=청도농협

[K뉴스25] 김성재 기자 = 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지난 21일 복숭아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 청도농협 복숭아 병해충 방제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숭아 수확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맞춰 마련됐다. 수확을 끝낸 뒤 자칫 소홀하기 쉬운 과원 관리의 중요성을 되짚고, 주요 병해충의 특성과 효과적인 방제 방법을 익혀 올해 농사를 잘 마무리하는 동시에 내년도 영농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서다.
교육 현장에서는 복숭아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의 발생 특성과 방제 요령, 수확 후 과원 점검 및 관리 시 유의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참석 농업인들은 강의 내용을 단순히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영농 현장에서 겪었던 병해충 발생 사례와 방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농업인들은 수확이 끝난 뒤에도 과원의 나무 상태와 병해충 발생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토양과 재배환경 등을 점검하는 등 ‘수확 후 관리가 곧 내년 농사의 준비’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재희 조합장은 “복숭아 농사는 수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확 이후 과원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내년 농사의 출발점이 된다”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이 과원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내년도 영농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도농협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청도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영농 부담을 덜고 농가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영농교육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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