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경남 의령에서 보고 듣고 맛보고 느끼며 ‘부자의 감각’을 깨우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의령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의령군민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제5회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해 역대 최다인 34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의령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제5회를 맞은 올해는 한층 풍성해진 체험과 즐길 거리로 방문객을 맞는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부자의 감각’ 이다.
사람의 오감에 육감을 더해 이를 안목·향기·미식·경청·실천·통찰이라는 여섯 가지 부자의 감각으로 풀었다.
축제 곳곳의 프로그램을 통해 저마다의 ‘부자의 감각’을 직접 경험하도록 한 것이 올해 축제의 콘셉트다.
올해 가장 눈길을 끄는 공간은 9개 존으로 꾸민 ‘부자1번지 주제관’ 이다.
솥바위 전설과 부자 이야기를 단순한 전시에 머물지 않고 게임과 디지털 체험으로 확장했다.
전통 돌잡이에서 착안한 ‘부자 돌잡이’에서는 자신의 미래 부자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이병철 회장의 남다른 안목을 소재로 한 ‘리치리치 진품명품’, 조홍제 회장의 통찰을 담은 ‘리치리치 리듬게임’, 구인회 회장의 독립자금 기부 일화를 바탕으로 한 ‘리치리치 기부게임’등 부자들의 삶과 이야기를 색다른 놀이로 풀어낸다.
주제관의 마지막은 ‘부자의 맹세’다.
관람객이 ‘내가 되고 싶은 부자’를 적고 의령의 풍경과 부자 명언이 담긴 스탬프로 엽서를 완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자신에게 배달된다.
자신만의 부자상을 그려보며 9개 존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AI를 활용한 체험도 눈길을 끈다.
‘AI 리치 컨디션’은 얼굴을 분석해 관람객에게 ‘오늘의 부자 감각’을 추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과 미션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아이부터 부모, 조부모까지 3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축제를 만드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세대가 어울려 웃고 즐기는 ‘리치명랑운동회’, 가족이 한 팀이 돼 다양한 종목에 도전하는 ‘리치패밀리 올림픽’, 남녀노소 누구나 게임을 즐기는 ‘리치오락실’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곳곳에 마련했다.
어린이를 위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는 ‘리치 키자니아’ 와 신나게 달리며 즐기는 ‘리치킥보드대회’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축제 기간 이어진다.
축제의 무대는 의령군민공원을 넘어 솥바위와 의령 곳곳으로 이어진다.
솥바위 일원에는 하트부교와 리치 소원나무, 정드는 정암마켓 등이 마련되고 남강의 풍경을 즐기는 ‘리치 뱃길투어’도 운영된다.
축제 기간 의령에서 소비하면 행운의 기회도 생긴다.
‘리치복권’은 관내에서 결제한 영수증 금액에 따라 복권을 증정하고 당첨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안마기와 의령 한우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다.
낮에 시작된 축제의 흥은 밤까지 이어진다.
트로트와 K팝, 힙합, 밴드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이 연일 펼쳐지고 2일부터 4일까지 매일 오후 9시에는 ‘리치 EDM 디스코 뮤직파티’ 가 열린다.
부자 떡나눔 잔치와 황금맥주페스타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도 축제 기간 이어진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다섯 번째를 맞은 만큼 더욱 풍성한 축제로 여러분을 맞이하겠다”며 “의령에서 마음껏 즐기시고 좋은 추억은 가슴에 담고 부자 기운과 행운은 두 손에 꽉 쥐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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