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영월군은 오는 10월 2일 동서강정원 청령포원에서 열리는 ‘2026년 대한민국 영월 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앞서 초청작가 정원인 ‘왕의 정원’ 개원식을 개최한다.
‘왕의 정원’은 박정아 작가가 조성에 참여한 정원으로 청령포에 유배됐던 단종의 외로움과 그리움을 정원으로 표현했다.
정원은 단종의 외로움과 그리움을 담은 ‘그리움의 들’, 마음속 ‘님’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한 ‘님의 자리’, 다시 만나지 못한 정순왕후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임의 자리’등 세 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서 정순왕후의 능인 사릉의 소나무 3그루를 기증해 ‘왕의 정원’에 식재했다.
‘왕의 정원’ 개원식은 10월 2일 오후 4시 동서강정원 청령포원에서 테이프 자르기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영월군수와 영월군의회 의장, 국립수목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왕의 정원’은 2026년 대한민국 영월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요 정원 가운데 하나”며 “많은 분들이 정원을 찾아 500년 넘게 영월과 함께해 온 단종의 이야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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