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도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명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시 24시간 운영 중인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병의원과 약국 등 응급의료 정보를 빈틈없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119 응급의료 상담 건수는 일평균 184건에서 419건으로 평소보다 약 2.3 배 급증했다. 특히 병원 안내 상담은 216%, 약국 안내는 475%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에는 의료기관별 휴진 일정이 달라 갑작스럽게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이때 119 로 전화하면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의 위치 및 운영 여부 등을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만약 상담 전화가 몰려 구급상황관리 회선을 모두 사용 중일 경우, 119 수보대에서도 당번 병의원과 약국을 직접 안내하는 등 다중 안내 체계를 구축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단순한 의료기관 안내를 넘어 질병이나 증상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 등도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소방본부는 연휴 기간 급증하는 상담 수요에 대비해 신고 집중 시간대인 주야간에 각각 전문 인력을 보강 배치해 선제적인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백운성 경남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추석 연휴 기간 갑작스럽게 진료가 필요하거나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주저하지 말고 119 로 전화해 달라”며“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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