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포항시는 지난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주요 교통 요충지인 대잠사거리 일원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저탄소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동걸 회장 대행, 강창석 지역연합회장을 비롯한 13개 지역위원회 회원과 지속가능발전대학 총동문회, 환경국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기후행동 실천을 다짐했다.
참여자들은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 걸어가기 △불필요한 자동차 공회전 줄이기 △차량 배출가스 점검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알렸다.
‘세계 차 없는 날’은 매년 9월 22일 하루만큼은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도보 등 친환경 이동 수단을 이용하자는 취지의 국제 환경 캠페인이다.
자동차 중심의 교통문화로 인한 대기오염과 교통 혼잡, 에너지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저탄소 교통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박재민 환경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후행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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