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지역소멸 위기 돌파구로 ‘교정시설 유치’ 총력전 펼쳐

진보전통시장서 민·관 합동 대규모 캠페인 전개…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40여 년간 쌓아온 상생 경험 바탕으로 높은 주민 수용성 및 행정력 과시

김성재 기자
2026-09-23 15:51:36

 

사진=청송군

[K뉴스25] 김성재 기자 =  40여 년간 쌓아온 상생 경험 바탕으로 높은 주민 수용성 및 행정력 과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3일 진보면 일원에서 '교정시설 조성부지 조성 공모'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맞이 진보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었으며, 청송군의회, 진보면이장연합회, 그리고 지역 주민 등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교정시설 유치를 향한 확고한 지역사회 의지를 결집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진보전통시장을 누비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기회! 교정시설 청송 유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상인들을 상대로 교정시설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군민 공감대 확산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청송군은 진보면이장연합회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병행하여 교정시설 유치에 따른 파급효과를 알리고, 유치 동의서 작성과 함께 향후 범군민 유치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송군은 지난 40여 년간 경북북부교정시설과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상생해 온 풍부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타 지역에 비해 압도적인 주민 수용성과 관련 기반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군은 이러한 차별화된 강점을 무기로 교정시설 유치를 지역발전의 대전환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교정직 공무원 및 가족 등의 지역 유입을 통한 정주인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그리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정시설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공감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송군의 명확한 강점과 굳건한 유치 의지를 대내외에 적극 알리고, 군민과 함께 손을 잡고 유치 공감대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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