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뉴스25] 김성재 기자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창현)가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와 운영 준비 상황을 전방위적으로 점검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23일 중앙선1942 안동역 일원에 마련된 축제장을 방문해 행사장 조성 현황과 주요 시설을 직접 살피고, 관계부서로부터 축제 준비 상황과 운영계획, 주요 프로그램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축제에 시민과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안전관리부터 관람객 이동, 교통·주차, 편의시설, 안내체계까지 현장에서 꼼꼼하게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주요 공연장과 행사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관람객 이동 동선에 위험요소는 없는지,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은 제대로 갖춰졌는지, 안내체계가 관람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축제 기간 인파가 집중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혼잡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를 철저히 마련해 줄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교통과 주차 문제도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의원들은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교통 흐름과 주차대책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행사장 안팎의 안내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또 축제의 열기가 행사장 안에만 머물지 않고 안동 원도심과 지역 상권으로 확산돼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탈춤 공연과 행사만 즐기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원도심과 주변 상권, 하회마을 등 안동 곳곳의 문화·관광자원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과 홍보에도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김창현 문화복지위원장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안동의 대표적인 축제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많은 분들이 안동을 찾는 만큼 작은 위험요소 하나도 놓치지 말고 개막 전까지 준비 상황을 다시 한번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