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청년마을 공유주거 ‘청아람채’ 입주자 모집

10월 8일까지 총 10호 입주 청년 모집

김성재 기자
2026-09-28 09:52:55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knews25] 홍천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기반 마련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청년 마을 공유주거 ‘청아람채’ 가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청아람채’는 홍천군 서석면 풍암리 1092번지에 지상 2층, 연면적 640.3㎡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10호의 임대주택과 회의실, 공유 주방 등 공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각 주거 공간은 33.75㎡ 규모로 냉장고·에어컨·인덕션·세탁기 등 기본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갖춰 입주 청년들의 초기 주거비 부담을 낮췄다.

입주 대상은 청년 1인 및 청년 부부로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다.

홍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입주일 전까지 전입이 가능해야 하며 전국 기준 무주택자이면서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100만원, 월 임대료 10만원으로 청년들의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고려해 책정했다.

계약기간은 기본 2년이며 입주자격을 충족할 경우 2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 선정은 소득수준, 홍천군 거주기간, 연령, 홍천군 내 사업장 소재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한다.

특히 서석면에 사업장을 둔 사업자와 근로자에게 높은 배점을 부여하고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및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 내 경제활동과 청년마을 사업 참여를 연계했다.

홍천군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15일간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별관 1층 청년지원팀에서 방문 접수하며 자격심사 등을 거쳐 입주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21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10월 중 입주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청아람채’는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를 기반으로 지역에 머물며 생활하고 서로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청아람채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홍천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거와 일자리, 창업,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마을 공유주거 ‘청아람채’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홍천군 경제진흥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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