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홍천군 남면 월천리에서 구절초가 하얗게 피어나는 10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마을 축제 ‘월천리 화이트 페스타’ 가 열린다.
월천리 마을회는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남면 월천길 50-46 하립골 일원에서 화이트 페스타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꽃을 구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과 방문객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과 점심, 놀이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등록으로 시작된다.
방명록을 작성한 방문객에게는 입장권과 경품권이 지급된다.
이어 11시부터는 구절초밭을 배경으로 한 ‘농장 음악회’ 가 열려 식전 분위기를 돋운다.
11시 30분에는 개회식이 진행된다.
김종철 월천리 이장과 용금옥 대표가 인사말과 축사를 전하고 참석자들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낮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참가권에 포함된 피크닉 도시락으로 구절초 꽃밭에서 점심을 즐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하립골 쉼터를 이용하거나 개인 돗자리를 펼쳐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다.
오후에는 흥이 오른다.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전통놀이와 주민·방문객이 함께하는 ‘구절초 가요제’ 가 이어지고 3시부터 3시 20분까지는 등록 시 받은 경품권으로 농부 마켓 판매 상품을 경품으로 받는 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공식 일정은 오후 3시 20분 마무리되지만, 프리마켓과 체험 부스, 사진 프로그램은 오후 4시까지 계속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으로 피크닉 도시락 1식과 구절초 꽃핀, 경품권이 포함된다.
여성 참가자에게는 화이트 페스타 기념 앞치마도 제공된다.
화이트 드레스 대여와 촬영, 현장 인화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별도 의상을 준비하지 못한 방문객도 부담 없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꽃차, 먹거리를 만나는 프리마켓도 상시 운영된다.
일부 품목은 시음도 가능하다.
하바리움, 천 아트, 향주머니 만들기 등 유료 체험 부스 3종도 마련돼 원하는 방문객은 추가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프리마켓 상품 구매비와 체험비는 참가비에 포함되지 않는 별도 비용이다.
하립골 곳곳에 마련된 5개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현장에서 인증하면 구절초 비누 또는 구절초 과일꼬치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화이트 페스타는 마을 축제 하루로 끝나지 않는다.
하립골 구절초 꽃밭은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운영되며 마을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꽃밭 산책과 꽃차·다식 체험, 사진 촬영 등을 담은 예약형 입장·체험·피크닉 패키지를 통해 조금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월천리 마을회 관계자는 행사장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만큼 가능하면 일행과 함께 카풀로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절초는 자연 상태의 꽃인 만큼 개화 시기와 상태는 기온과 강수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우천이나 강풍 시에는 일부 프로그램과 촬영 장소가 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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