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김해시 상동면 백학마을과 용산초등학교가 지난 28일 용산초등학교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농촌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마을 주민이 기획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마을 특산물인 샤인머스캣을 직접 수확하고 ‘찾아가는 마을·요리교실’에 참여했다.
오는 10월에는 햅쌀을 활용한 ‘햅쌀의 변신, 전통 떡메치기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백학마을과 용산초등학교가 지난 2일 체결한 ‘농촌형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 기반이다.
마을과 학교는 교실 밖 현장 중심의 생태교육 체계를 함께 구축하고 지역 특산물을 매개로 아이들이 농촌의 다원적·생태적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권혁기 백학마을 추진위원장은 “마을의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캣과 햅쌀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농촌에서 꿈과 애향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을 차원에서 다양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선희 용산초등학교장은 “교실 밖 마을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체험 활동이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생태·식생활 교육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 자원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을 키워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백학마을은 산딸기, 샤인머스캣 등 마을 특산물을 활용한 ‘백학마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 가공식품 개발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지난 28일 백학마을과 용산초등학교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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