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하반기 건축행정개선협의회 개최

대형·공공건축물 현장 관계자와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논의

김성재 기자
2026-09-29 13:55:40




김해시, 하반기 건축행정개선협의회 개최 (김해시 제공)



[knews25] 김해시는 29일 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관내 대형건축물, 공공건축물 공사현장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건축행정개선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와 건축공사 품질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관내 주요 대형건축물, 공공건축물 공사현장의 현장소장과 감리자 등이 참석해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최근 건축·건설 관련 법령과 제도 안내, 주요 감사·점검사례 공유, 건축자재 품질관리서 작성·제출 철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지역 우수 건설업체 자료를 현장에 제공하고 하도급 업체 선정 시 공사 여건과 업체의 시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업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최근 건축·건설 관련 법령 및 제도와 주요 감사·점검사례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례를 공유해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계자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건축법에 따른 건축자재 품질관리서의 작성·제출과 관련해 시험성적서 번호와 발급일자 오기재, 시험성적서 미제출 등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재 반입 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품질관리서는 준공 단계에서 단순히 제출하는 서류가 아니라, 자재 반입 단계부터 실제 사용 자재와 품질관리서와 시험성적서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해야 하는 자료라는 점을 안내하고 현장소장과 감리자가 함께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행정적 지원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과 행정 간 소통을 통한 건축행정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건축행정개선협의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행정과 현장이 함께 개선방안을 찾아가는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와 함께 건축물의 안전과 품질이 확보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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