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1박2일에서 하루행사로 전환 농업인 격려와 참여 중심으로 내실화 고성군은 제10회 고성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오는 11월 11일 고성군 스포츠타운에서 하루 일정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9월 28일 고성군 농업인단체 행사 추진위원회를 열고 제10회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계획을 심의한 결과, 기존 1박 2일로 운영하던 행사기간을 11월 11일 하루로 조정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행사 운영 결과와 농업인단체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이틀째에는 참석자와 관람객이 줄어 행사 운영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이 주체가 되는 행사인 만큼 농번기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하루 동안 행사 역량을 집중해 농업인이 함께 즐기고 격려받을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사로 만들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따라 올해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농산물 전시·홍보·판매를 기본으로 농업인 격려 프로그램과 참여형 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기간 단축으로 절감되는 예산은 농업인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농산물 소비와 판매 참여를 확대하는 데 활용해 행사 혜택이 농업인과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산물 판매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 업체와 사전 협의를 통해 행사 당일 할인판매를 유도하고 쿠폰을 활용한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공연팀의 무대와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농업인과 군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세부적인 행사 구성과 운영계획은 농업인단체와 행정이 협의해 확정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날은 무엇보다 농업인이 주인공이 되는 날이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며 “하루에 역량을 집중해 농업인에게는 격려와 자긍심을, 군민에게는 지역 농산물을 만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고성군 농업인의 날 행사는 오는 11월 11일 고성군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개최되며 농업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지역 농업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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