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기적의도서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 전국 거점 선정

국내 최대 디자인 축제 전국 거점과 다채로운 연계 행사 펼쳐

김성재 기자
2026-09-30 08:11:59




김해기적의도서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 전국 거점 선정 (김해시 제공)



[knews25] 김해기적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의 전국 공공디자인 거점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우리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축제다.

올해는 ‘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10일간 서울 개막행사를 비롯해 전국 200여 개 거점 공간에서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펼쳐진다.

거점으로 선정된 김해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 전문 도서관으로서 특화된 건축적 가치와 공간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공디자인 거점 및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도서관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어린이와 가족들이 일상 속 공공공간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고 상상해볼 수 있는 워크숍 3종, 체험 1종, 전시 1종 등 총 5개 거점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창의적인 공간 감각을 키우는 연령별 건축 워크숍이 마련돼 △초등 1~3학년 ‘해비타트 건축’△초등 4~6학년 ‘몬드리안 건축’△온 가족이 협업하는 ‘카프라 건축대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또 행사 기간 도서관 전시홀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블록 건축디자인 체험존’과 워크숍 창작물을 선보이는 전시가 상시 운영된다.

홍미선 관장은 “김해기적의도서관이 가진 건축적 자산과 어린이 전문성을 살려 전국 규모의 공공디자인 축제 거점으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어린이들이 매일 머무는 도서관 공간을 공공디자인의 시각에서 새롭게 경험하고 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아동 친화적 공공문화공간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워크숍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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