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30일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센터의 경찰동아리인 S.C.A.N. 위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 ‘시네마 프로파일링 스크린 속 위험 신호를 찾아라’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영상 속 인물의 행동과 주변 상황을 살펴보며 도박 문제의 위험 신호와 대처 방법을 스스로 찾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위원들은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영상 ‘만약에 그렇다면’을 시청하고 주인공이 온라인 불법도박에 빠지게 된 계기와 행동 변화, 주변 친구들의 반응 등을 활동지에 기록했다.
이어 소그룹별로 주인공이 도박을 멈출 수 있었던 순간과 주변 사람들이 도울 수 있었던 방법을 짚어봤다.
친구에게 도박 문제가 의심될 때 어떻게 말을 건네고 도움을 연결할 수 있을지도 함께 논의했다.
조별 발표에서는 각자가 발견한 위험 신호와 예방 행동,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을 공유했다.
특히 경찰동아리의 특성을 살려 영상 속 단서를 찾고 상황을 분석하는 ‘프로파일링’방식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위원들은 마지막으로 자신과 친구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 다짐 카드를 작성하며 배운 내용을 실천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금성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영상 속 위험 신호를 직접 찾아보고 대처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이번 경험이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의 변화를 알아차리고 먼저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상담, 찾아가는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교육 및 다양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또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경우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청소년전화 1388로 문의하면 상담 및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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