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기후에너지환경부·춘천시·K-water, 소양강댐 수상태양광 비전 공유

발전수익 주민 환원과 친환경 전력 활용으로 지역상생·미래산업 기반 조성

김성재 기자
2026-09-30 10:06:09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knews25] 강원특별자치도는 30일 소양강댐 물문화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춘천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소양강댐 수상태양광 비전선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육동한 춘천시장,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등이 참석해 소양강댐 수상태양광 사업의 추진 방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소양강댐 수상태양광 사업은 강원의 풍부한 수자원과 태양광을 활용해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수익을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주민상생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단순한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를 넘어, 발전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주민이 에너지 생산과 수익 공유에 참여하는 새로운 지역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비전선포는 민선9기 공약인 ‘물빛에너지 호수벨트’조성을 본격화하고 대한민국 청정에너지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기후부, 춘천시, 한국수자원공사는 소양강댐 수상태양광 사업 추진계획과 지역상생 방안을 담은 비전 보고를 공유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해 태양광 패널에 공동 서명했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에너지 전환이 될 것”이라며 “청정에너지가 주민에게는 소득이, 기업에는 경쟁력이, 강원에는 새로운 일자리와 성장동력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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