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대상 김상성 작가 ‘분청어의 꿈’ 선정

시상식 11월 6일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개막식서 열려

김성재 기자
2026-10-01 08:21:37




제17회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대상 김상성 작가 ‘분청어의 꿈’ 선정 (김해시 제공)



[knews25] 김해시는 제17회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심사 결과 김상성 작가의 ‘분청어의 꿈’을 대상작으로 선정하는 등 총 50점의 수상작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은 분청도자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 가능성을 모색하는 공모전으로김해도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도·김해시가 후원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75명의 작가가 총 101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는 지난달 14일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진정욱 전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 등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수상예정작 발표 후 15일부터 24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쳤으며 이의신청이 접수되지 않아 지난 29일 최종 수상작 50점을 확정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김상성 작가의 ‘분청어의 꿈’ 이 차지했다.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금상은 정미진 작가의 ‘중첩의 시간’ 이 선정돼 경남도지사상과 상금 400만원이, 은상은 박성숙 작가의 ‘청화화원’ 이 선정돼 김해시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전체 수상작 가운데 김해지역 작가의 작품은 16점이다.

대상 1점을 비롯해 동상 1점, 장려상 3점, 특선 2점, 입선 9점으로 분청도자의 본고장 김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제31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개막식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같은 날부터 11월 10일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 1층 로비에서 전시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은 전통 분청기법을 계승하면서도 작가들의 다양한 조형적 시도와 현대적 해석을 만날 수 있는 자리”며 “수상작 전시를 통해 분청도자의 아름다움과 새로운 가능성을 많은 분들이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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