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응 마무리한 남해군, 겨울 자연재난대비체계 전환

김성재 기자
2026-10-01 08:47:51




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knews25] 남해군이 올여름 폭염 대응에 이어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자연재난 사전대응 체제로 전환하고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나선다.

남해군은 폭염대책 기간 동안 추진해 온 여름철 재난 대응을 마무리하고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전 준비에 들어간다.

특히 재해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결빙·제설취약구간 및 주요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정비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평소 눈이 많이 내리지 않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면서도, 갑작스러운 강설과 결빙에 대비해 제설제와 제설장비를 미리 확보하고 제설 인력과 작업체계도 점검해 기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한파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취약계층의 안전관리와 비상연락체계를 재정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농·축·수산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보강을 안내하고 겨울철 전기·가스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계절별 재난 특성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체계를 전환하고 현장 중심의 사전 점검과 신속한 재난 대응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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