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어르신 주거 불편 돕는 ‘정성껏 해드림센터’ 운영

소규모 집수리부터 안부 확인·복지서비스까지 생활밀착형 돌봄 추진

김성재 기자
2026-10-01 08:22:37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knews25] 김해시는 1일 오후 2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해 정성껏 해드림센터’출범식을 열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주거 불편을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정성껏 해드림센터’는 별도의 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이 아니라, 전담 접수창구를 통해 신청을 받아 현장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일상생활에서 간단한 주거 불편을 겪고 있지만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노인부부 가구이다.

주요 서비스는 전등·스위치·문고리·수도꼭지 교체와 욕실 안전손잡이·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등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는 소소한 주거 불편을 해결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 내용이다.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확인되면 통합돌봄 등 관련 복지서비스와도 연계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생활 불편 해결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살피는 역할도 함께 한다.

김해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하고 신청·접수 후 김해지역자활센터의 현장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시 소득수준 등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영두 시장, 조종현 시의장과 도·시의원, 김해지역자활센터와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내용과 운영방식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해시는 앞으로 이용자 의견과 운영 결과를 살펴 서비스 내용을 보완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을 보다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정영두 시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전등 하나, 문고리 하나를 교체하는 일도 큰 불편이 될 수 있다”며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신청과 문의는 김해 정성껏 해드림센터 콜센터로 하면 된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