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평생학습관 개관행사에 시민 3,500여명 발길

창원 평생학습 거점 공식 개관… '지역 평생학습 허브' 역할 본격화

김성재 기자
2026-10-01 10:06:39




창원특례시 평생학습관 개관행사에 시민 3,500여명 발길 (창원시 제공)



[knews25] 창원특례시는 지난 30일 평생학습관 ‘누리배움터’에서 시민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개관식과 원데이클래스, 체험부스, 동아리 공연, 성과 전시 등으로 꾸며져 시민이 직접 배우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개관식에는 장금용 제1부시장, 이해련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생애주기별 시민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관이 지역 평생학습의 연결고리가 되겠다는 방향을 미리 보여준 자리이기도 했다.

34개 체험부스 가운데 18곳을 관내 평생학습센터가 운영했고 지역 대학과 창원장애인평생학교,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도 참여했다.

공연 무대에 오른 학습동아리 4팀 역시 평생학습센터에서 함께 배워 온 학습자들이었다.

‘세대를 잇고 삶이 자라는 누리배움터’라는 평생학습관의 비전에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관심사를 잇고 지역이 학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학습관이 건물 안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의 중심축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마산·진해 등 원거리 지역을 찾아가는 ‘온동네마을학당’을 운영하고 통합정보지 ‘누리배움지도’ 와 홈페이지·SNS로 지역 학습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전할 계획이다.

또 평생학습 관계자 연수 공간으로 학습관을 활용하고 매달 ‘월간 배움소풍’을 열어 각 기관과 학습자들의 성과를 지역과 나눌 방침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배움에는 나이도, 정해진 때도 없다”며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의 학습 자원을 연결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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